[리그앙] ‘5부 리그 팀에 진땀’ PSG, 설욕전 펼치나…랑스 vs PSG - 2025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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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PSG보다 4골 이상의 득점이 나온 경기를 더 많이 치른 리그앙 팀은 없다.
- 이번 시즌 랑스의 리그 7승 중 4경기는 2-0 스코어로 이긴 것이다.
- 양 팀 모두 PSG의 지난 리그앙 3경기에서 골망을 흔들었다.
- PSG는 지난 리그앙 원정 4경기에서 3경기 연속으로 승리했다.
- PSG의 지난 리그앙 3경기는 PSG의 승리와 양 팀 모두 득점으로 마무리됐다.
- 지난 3번의 PSG 리그앙 경기는 3골 이상으로 마무리됐다.
한국 시각 오는 19일 오전 1시 프랑스 랑스 스타드 볼라르트 들렐리스에서 RC 랑스와 파리 생제르맹(PSG)이 격돌한다.
이번 경기는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앙 18차전이다. PSG는 실점이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1위를 지키고 있고, 랑스는 7위에서 순위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많은 팬들은 이번 주 골 잔치를 내다본다. 두 팀 모두 꾸준한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는 덕이다.
5부 리그 상대로 자존심 구긴 PSG
PSG는 한국 시각 16일 쿠프 드 프랑스 에스팔리전에서 진땀을 뺐다. 선제골을 에스팔리에 빼앗긴 데 이어 간신히 1-2 스코어를 만든 직후엔 재차 한 골을 더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막판 스퍼트로 어렵사리 2-4 스코어를 만들어 승리하긴 했지만, 에스팔리가 5부 리그 팀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상당히 굴욕적인 결과다.
그러나 리그앙의 최고 강호 PSG의 기세를 무시하긴 어렵다. PSG는 리그 불문 지난 6경기 중 4경기에서 3골 이상을 몰아쳤고, 올 시즌 리그앙에선 내리 무패 행진 중이다.

이강인 역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지난 리그앙 2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부활 조짐을 보이는 중이다. 마지막 득점은 지난해 11월 앙제전으로 한참 거슬러 올라가지만, 다시 기량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 득점포를 재가동할 가능성도 높다.
가까스로 득점력 유지 중인 랑스
랑스 역시 기량이 들쑥날쑥하긴 마찬가진데, 지난 리그앙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한 상황이다. 다만 주목해야 할 건 랑스 공격수들의 호흡이다. 랑스는 지난 리그앙 7경기 중 6경기에서 상대 팀 골망을 흔들었다.
한동안 공격 포인트를 계속 올렸던 음발라 은졸라는 지난 리그앙 2경기에선 침묵했다. 그러나 이번 주엔 되살아날 가능성이 있다.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 역시 꾸준히 득점과 어시스트를 오가며 랑스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골 잔치 펼쳐질 가능성
이번 주엔 양 팀 골망이 여러 차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에스팔리전에서 자존심을 크게 다친 PSG가 제대로 설욕전을 펼치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합 골 4골 이상을 기대해도 좋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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