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치열한 강등권 경쟁 중인 두 팀의 맞대결, 하이덴하임 vs 장크트파울리 - 2025년 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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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장크트파울리는 지난 분데스리가 2경기에서 한 골 차로 패배했다.
- FC 장크트파울리는 분데스리가에서 2연패하고 있다.
- FC 장크트파울리의 지난 4번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나온 골은 모두 언더 2.5골이었다.
- FC 장크트파울리는 지난 분데스리가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득점으로 졌다.
- 이번 시즌 하이덴하임의 리그 17경기 중 9경기에서는 3.5골 초과가 발생했다.
경기 일정: 1월 18일(토) 밤 11시 30분(한국 시각) / 보이트 아레나
고수 스포츠 예측: 양 팀 득점
1월 18일 밤 11시 30분(한국 시각),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18라운드에서 FC 하이덴하임과 FC 장크트파울리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해당 경기는 하이덴하임의 홈경기장인 보이트 아레나에서 열린다.
1. 강등권 벗어난 하이덴하임, 홈 2연승 노린다
리그 15위(4승 2무 11패, 승점 14점) 하이덴하임은 후반기 첫 2경기에서 1승 1무를 기록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16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꺾고 리그 7연패를 끊어낸 데 이어, 주중 17라운드에서는 쉽지 않은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1점까지 챙겼다.
장크트파울리와 나란히 승점 14점을 획득한 하이덴하임이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해 홈 2연승을 거둔다면 기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강등권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게 된다.
앞선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는 프랑크 슈미트 감독의 용병술이 빛을 발했는데, 후반 30분 교체 투입된 레오 시엔자가 경기 종료 직전 천금 같은 동점 골을 터뜨리면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시엔자는 이번 시즌 리그 3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 ‘특급 임대생’ 파울 바너와 프란스 크레치히 역시 이번 장크트파울리전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다. 두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팀에서 촉망받는 유망주다. 작년 여름 합류한 바너는 3골 1도움을 기록했고, 올겨울 임대 이적해 온 크레치히는 1골을 득점했다.

2. ‘2연패’ 장크트파울리, 빈공 해결해야
리그 14위(4승 2무 11패, 승점 14점) 장크트파울리는 앞선 2경기에서 연패하며 불안한 후반기 시작을 알렸다.
특히 주중 치른 17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최하위 보훔에 1-0으로 패배, 자칫하면 강등권으로 내려갈 가능성도 생겼다. 15위 하이덴하임, 16위 호펜하임과 승점 차이가 없고 강등 직행권인 홀슈타인 킬·보훔과도 승점 차이가 3점에 불과해 순위 보전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장크트파울리가 올 시즌 단 12골 득점에 그치는 등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도 불안 요소다. 리그 최소 득점 팀인 장크트파울리는 지난 2경기에서 모두 무득점에 그쳤고, 최근 5경기에서 단 2골밖에 득점하지 못했다.
3. 승부 예측
하이덴하임이 지난 리그 홈 7경기 중 5경기에서 실점했고, 장크트파울리 역시 앞선 2경기에서 모두 실점했기에 두 팀의 이번 맞대결에서는 서로 실점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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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작성일 2025.01.16 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