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리그 2연승에 도전하는 로마 원정단...우디네세 vs 로마 - 2025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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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시즌 AS로마의 리그 21경기 중 7경기에서는 3.5골 초과가 발생했다.
- AS로마의 지난 세리에 A 3경기 중 2번은 두 골 차 승리였다.
- 이번 시즌 AS로마의 세리에 A 7승 중 3경기는 3골 이상 차의 승리였다.
- 우디네세는 이번 시즌 세리에 A 홈 3경기를 실점 없이 이겼다.
- AS로마의 지난 8번의 세리에 A 원정 경기 중 6경기에서 양 팀 모두 득점했다.
- 양 팀의 지난 세리에 A 8경기 중 6경기에서는 2.5골 초과가 나왔다.
한국 시각 1월 26일 오후 11시, 이탈리아 우디네에 위치한 블루에너지 스타디움에서 우디네세와 로마의 2024-25 세리에 A 정규시즌 22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고수스포츠 승부예측: 로마 승
1. 최근 리그 4경기 무승의 우디네세
우디네세는 리그 21경기에서 7승 5무 9패의 성적으로 현재 세리에 A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1월 21일 코모를 상대한 원정 경기에서는 무려 네 골을 얻어맞으며 4-1 대패를 기록했다. 이날 중원에서부터 철저하게 상대에 압도당한 우디네세는 결국 11개의 슈팅과 8개의 유효슈팅을 허용하면서 수세에 몰렸으며, 전반 두 골 후반 두 골 나란히 실점하며 체면을 구겼다.
우디네세는 최근 리그 네 경기에서 3무 1패를 기록하며 무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우디네세는 지난 11월 이후 리그에서 연패가 없었지만, 이번 로마전은 상당한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우디네세는 전통적으로 로마에 매우 약했는데, 총 101번의 리그 맞대결에서 무려 54번이나 로마에 패했다. 우디네세가 리그에서 특정 팀을 상대로 54패보다 더 많이 패한 팀은 유벤투스가 유일하다(69패).
올 시즌 우디네세의 투톱은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두 명의 베테랑 공격수가 선발로 활약하고 있다. 칠레 출신의 알렉시스 산체스와 프랑스 국가대표팀 출신의 플로리앙 토뱅이 그들이다. 토뱅은 특히, 올 시즌 18경기에서 5골 3도움을 챙기고 있으며, 이는 팀에서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이기도 하다. 앞선에서 패스 능력으로 연계와 드리블을 적절히 활용하며 박스 안으로 전진하는 플레이를 즐긴다. 올 시즌 그가 넣은 다섯 골 전부 왼발에서 비롯됐다.
2. 리그 다섯 경기 무패의 로마
로마는 현재 리그 21경기에서 7승 6무 8패의 성적으로 세리에 A 9위에 올라 있다. 1월 18일 리그 21라운드 제노아와의 홈 경기에서는 세 골을 몰아치며 3-1 승리를 챙겼다. 로마 입장에서는 공격수로 나선 아르템 도우비크와 스테판 엘 샤라위가 전부 골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경기였다. 홈 경기였던 만큼 로마는 모든 지표에서 상대를 앞서며 경기를 주도했다.
로마는 최근 리그 다섯 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다섯 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로마는 우디네세 원정에서 치른 지난 12경기에서 10번이나 패배를 모면하면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8승 2패). 재미있는 점은 비록 로마가 최근 무패라고는 하지만, 연승 또한 없었다는 점이다. 올 시즌 로마가 리그에서 2연승을 거둔 적은 딱 한 번 있었다. 바로 지난해 9월 우디네세와 베네치아를 상대로 거둔 연승이다.

올 시즌 로마의 핵심 공격 자원 중 한 명인 파울로 디발라는 리그 18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리그 다섯 경기에서 총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해당 기간 팀의 무패행진을 이끌었다. 디발라의 강점은 엄청난 활동폭과 2선에서의 플레이메이킹부터 최전방에서 득점까지 전부 가능하다는 것이다. 역시 강력하고 정교한 킥이 있기 때문에 상대 진영 어디서든 위협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다.
3. 로마의 연승이 유력한 경기
올 시즌 로마는 이미 우디네세를 제압한 바 있다. 최근 무패로 상승세인 로마의 승리를 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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