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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단독 4위' 가스공사 vs '3위 하락 막는다' 현대모비스 - 2025년 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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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2025. 2. 9.
오후 2:00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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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팅 인사이트
  • 가스공사는 2연승 중이다.
  • 현대모비스 베테랑 함지훈이 부상으로 이탈해 있다.
  • 현대모비스는 리그 두 번째로 실점(평균 79.8점)이 많은 팀이다.

경기 일정: 2월 9일(일) 오후 2시(한국시각)/ 대구체육관

고수스포츠 승부예측: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승

2월 9일(일) 오후 2시(한국 시각)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이하 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이하 현대모비스)의 맞대결이 가스공사 홈인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진다. 

1. 3연패 탈출한 가스공사

올 시즌 현대모비스만 만나면 접전 끝에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던 가스공사는 7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94-85로 승리를 거두며 현대모비스전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경기 직전 5위였던 가스공사(20승 16패)는 수원 KT와 공동 4위가 됐다.

이날 가스공사는 전반적으로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앤드류 니콜슨이 22점 8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전현우(19점), 정성우(16점), 샘조세프 벨란겔(10점 9어시스트 3스틸)등도 활약, 트레이드로 가스공사에 합류한 김준일(1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역시 친정팀 현대모비스 상대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지원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을 현대모비스에 내줬지만, 1쿼터 후반부터 가스공사가 상대 수비를 무너트리면서 서서히 격차를 좁혀갔다. 2쿼터 들어 외곽까지 터진 가스공사는 현대모비스와 격차를 벌리기 시작해 53-44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고, 이 흐름이 3쿼터까지 이어지며 가스공사가 한때 19점까지 리드를 벌리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EC%9D%B4%EC%9A%B0%EC%84%9D_%282%29.jpg드리블 중인 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


2. 공동 2위가 된 현대모비스

반면 최근 전반기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가스공사전 3연승을 달리고 있었음에도 홈에서 가스공사에게 85-94, 9점 차로 패하면서 시즌 성적 22승 14패로 창원 LG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전반적으로 활약이 골랐으나 두 자릿수 득점을 넣은 선수가 많지 않았다. 숀 롱이 21분 31초 동안 25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그려냈고, 장재석이 12점으로 분투했으나 두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이 단 한 자릿수나 무득점에 그치며 단독 2위 수성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수비 조직력으로 경기를 리드했던 현대모비스는 1쿼터 후반 벨란겔을 잡지 못하면서 서서히 추격을 허용했다. 수비가 무너진 현대모비스는 2쿼터부터 가스공사에게 잦은 공격 기회를 제공했고, 결국 이는 두 자릿수 점수 차까지 벌어지는 요인이 돼 당일 경기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3. 가스공사의 승리 예측

함지훈의 부상 공백이 크게 느껴졌던 현대모비스는 이 경기 직전 가스공사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이대헌을 영입했지만, 이대헌은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함지훈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했다. 또한, 외국인 선수 조합에서도 현대모비스보다 강점을 가진 가스공사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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