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부상 선수 복귀’ KCC vs ‘4연승’ 정관장 - 2025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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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관장은 원정에서 3연승을 기록했다.
- 정관장은 4연승 중이다.
- KCC는 최근 10경기에서 3승 7패를 기록했다.
경기 일정: 한국 시각 2월 4일 화요일 오후 7시 /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고수스포츠 승부예측 : 정관장 승
부산 KCC와 안양 정관장의 KBL 경기가 진행된다.
2연패의 KCC
KCC는 2일 열린 KT와의 홈 경기에서 84-95로 패했다. 2연패에 빠진 KCC는 15승 19패로 7위에 머물렀다.
KCC는 이날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최준용과 송교창이 복귀했지만, 최준용이 16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송교창이 4점에 그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캐디 라렌은 17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허웅은 15점으로 뒤를 이었다.
1쿼터엔 라렌이 KT의 수비에 막히며 많은 득점을 가져가지 못하며, KCC는 16-30으로 크게 뒤졌다. 2쿼터에 최준용을 투입했지만, 점수를 뒤집지는 못했다. 후반에는 오히려 연속으로 외곽 실점을 내주면서 점수 차가 더 벌어졌고, 4쿼터에 최준용의 활약이 있었지만 11점 차 패배를 당했다.

4연승의 정관장
정관장은 1일 열린 현대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85-78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정관장은 12승 23패로 8위까지 올라섰다.
이날 디온테 버튼이 16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하비 고메즈가 15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훈도 슛 정확도가 높지는 않았지만 14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한승희가 12점 8리바운드, 오브라이언트가 10점, 김경원이 8점으로 뒤를 이었다.
정관장은 1쿼터에 외곽슛에 집중하며 14-11로 앞섰고, 2쿼터에는 점수 차를 벌리며 30-22로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서도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은 정관장은 3쿼터 중반부터 밀리기 시작하더니 결국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에도 고메즈와 버튼의 활약을 앞세운 정관장은 재역전 승리를 거뒀다.
결과 예측
이번 경기는 트레이드된 버튼과 라렌의 맞대결로도 주목받고 있다. KCC는 주축 선수들의 복귀에도 수비가 무너지면서 KT에 패배를 당했다. KCC는 최근 홈 10경기에서 3승 7패를 당했다. DB와 SK를 잡았지만 여전히 득점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정관장은 최근 완전히 다른 팀이 되면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평균 86.4점을 기록했고, 버튼과 고메즈의 합이 맞기 시작했다. 이번 경기는 최근 홈과 원정 모두에서 흐름이 좋은 정관장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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