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최하위’ 소노 vs ‘2위’ 현대모비스 - 2025년 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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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노는 올 시즌 홈에서 7승 12패를 기록했다.
- 현대모비스는 원정 2연승 중이다.
-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원정에서 13승 7패를 기록했다.
경기 일정: 한국 시각 2월 11일 화요일 오후 7시 / 고양 소노 아레나
고수스포츠 승부예측 : 현대모비스 승
고양 소노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KBL 경기가 진행된다.
원정 연패 탈출, 소노
소노는 9일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63-76으로 승리했다. 원정 5연패를 탈출한 소노는 12승 25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켐바오는 야투 성공률이 30%에 그쳤지만 17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재도가 14점으로 뒤를 이었고, 디제이 번즈 주니어도 10점 5어시스트에 그쳤다. 민기남이 9점, 임동섭이 8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소노는 1쿼터에 삼성이 9득점에 그치는 동안 착실히 점수를 쌓으며 24-9로 앞섰다. 2쿼터에는 켐바오와 번즈의 활약으로 41-29로 리드를 이어갔다. 3쿼터 중반 득점이 정체된 순간 민기남이 연속 3점포를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고, 남은 시간을 잘 막아내며 소노가 승리를 가져갔다.

짜릿한 역전승,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9일 열린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69-66으로 승리했다. 23승 14패를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2위 자리를 유지했다.
게이지 프림은 홀로 23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이대헌이 11점으로 뒤를 이었고, 이우석도 3점 슛 2개를 포함해 10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서명진과 숀 롱이 각각 9점을 올렸으나, 미구엘 옥존이 3점, 장재석이 1점, 한호빈이 0점에 그쳤다.
1쿼터 현대모비스는 프림과 옥존의 득점으로 앞서갔으나 19-19로 쿼터를 종료했다. 전반을 37-35로 근소하게 앞선 현대모비스는 4쿼터가 되자 턴오버를 연발하며 55-62까지 밀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추격에 나선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의 3점포와 프림의 자유투로 역전승을 거뒀다.
결과 예측
소노는 지난 2일 DB와의 홈 경기 승리 이후 일주일 만에 고양에서 경기를 가진다. 지난 7번의 홈 경기에서 단 2승에 그친 소노는 켐바오의 활약으로 최근 치른 3경기에서 2승을 챙겼다.
현대모비스는 한국가스공사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원정 2연승을 달성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5번의 소노전에서 3승을 거뒀고, 소노 원정 3경기에서 2승을 기록했다. 골 밑 싸움에서 우위를 가질 현대모비스가 이번 경기에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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