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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뉴스] 포르투 vs AS로마 맞대결… 미트윌란, 소시에다드 꺾으면 토트넘과 만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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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이하 한국 시각)과 21일, 두 번의 대결을 펼치는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PO) 대진이 결정됐다. UEL의 강호 포르투가 AS로마를 만난다. 이한범과 조규성이 뛰고 있는 미트윌란은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한 뒤 16강에 진출하면 토트넘 홋스퍼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그룹 페이즈에서 18위를 기록하며 자존심을 구긴 UEL 강호 포르투가 AS로마를 상대한다. 16강 PO 대진 중 가장 강한 상대 둘이 만났다. 시즌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각각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어 높은 수준의 맞대결이 기대된다.

16강 PO에 나서는 팀 중 유일하게 한국 선수들이 뛰고 있는 미트윌란은 레알 소시에다드와 16강 진출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받지만, 홈에서 치르는 1차전에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미트윌란은 그룹 페이즈에서 20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긴 겨울 휴식기를 가진 뒤 컨디션이 올라오는 상황이라는 점과 부상에서 돌아온 조규성이 곧 합류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가 높다.

미트윌란이 레알 소시에다드를 꺾고 16강에 진출하면,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미트윌란과 레알 소시에다드 경기 승자 또는 갈라타사라이와 AZ 알크마르 경기의 승자와 16강전을 치른다.

GettyImages-2175688572_%281%29.jpg페네르바체를 이끌며 UEL 우승을 노리는 모리뉴 감독

24위로 마지막 16강 PO 진출권을 획득한 모리뉴 감독의 페네르바체는 벨기에의 강호 안더레흐트와 맞대결을 펼친다. 튀르키예로 떠난 모리뉴 감독이 그룹 페이즈에서 겪은 부진을 극복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포르투 등 본인이 유럽 무대에서 이끌었던 팀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 외 페렌츠바로시는 빅토리아 플젠을 만났고, 트벤터는 보되/굴림트를 만나 올림피아코스 또는 레인저스를 만날 수 있는 16강 진출을 노린다. 아약스는 위니옹 SG 원정으로 16강 PO를 시작하고 마지막으로, PAOK는 FCSB와 맞대결을 펼친다

2024-25시즌 UEL 16강 플레이오프 대진표

페렌츠바로시 vs 빅토리아 플젠

트벤터 vs 보되/글림트

위니옹 SG vs 아약스

알크마르 vs 갈라타사라이

포르투 vs AS로마

페네르바체 vs 안더레흐트

PAOK vs FCSB

미트윌란 vs 레알 소시에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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