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봄농구 희망 살린다’ KB vs ‘선두권 추격한다’ 삼성생명 – 2025년 1월 25일
작성자 정보
- OSEN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10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 올 시즌 양 팀은 경기당 평균 58.6득점(KB)-65.4득점(삼성생명)을 기록했다.
- 올 시즌 양 팀의 2점슛 성공률은 각 42.1%(KB)-48.9%(삼성생명)이다.
- 올 시즌 양 팀은 경기당 평균 58.6득점(KB)-65.4득점(삼성생명)을 기록했다.
- 올 시즌 양 팀의 3점슛 성공률은 각 27.7%(KB)-31.8%(삼성생명)이다.
경기 일정: 1월 25일(토) 오후 6시(이하 한국 시각) / 청주실내체육관
고수스포츠 승부예측: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승리
오는 25일 오후 6시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이하 KB)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이하 삼성생명)의 5라운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1. 5R 첫 경기서 패한 KB
KB가 5라운드 첫 경기에서 패하며 불안하게 시작했다. KB는 22일 적진인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원정 경기에서 61-63으로 패했다. 아쉬운 패배를 막지 못한 KB는 시즌 14패(7승)째를 거두며 5위에 머물렀다. 4위 신한은행과의 승차는 2경기 차가 됐다.
KB로서는 2쿼터에 대량 실점을 허용한 것이 아쉽다. KB는 1쿼터를 18-13으로 마쳤지만, 2쿼터에서 김단비를 막아내지 못하며 고전했다. 거기다 2쿼터 종료 직전 이민지에 버저비터 3점슛을 내주며 점수 차가 34-38까지 벌어진 상황에서 전반을 마쳤다. 이후 KB는 마지막까지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지만, 경기 종료 15초를 남기고 김단비에 2점슛을 내주며 패색이 짙어졌다.
허예은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22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미친 슛 감을 과시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강이슬은 13득점 7리바운드, 나가타 모에는 11득점 11리바운드, 이채은은 10득점 4리바운드 2스틸 2블록으로 분전했다.

2. 압도적인 공격력 과시한 삼성생명
삼성생명이 압도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신한은행을 대파했다. 삼성생명은 23일 홈 경기장인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5라운드 홈 경기에서 87-61로 승리했다. 연승 궤도에 오른 삼성생명은 14승 8패를 달성하며 2위 우리은행과의 승차를 0.5경기 차로 줄였다.
페인트존을 적극적으로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 이날 삼성생명은 페인트존에서만 54득점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3점슛 정확도(37.5%-15.0%)와 제공권(37-26)에서 신한은행에 크게 앞서며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배혜윤은 22득점 9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해란도 19득점 8리바운드 4스틸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강유림과 키아나 스미스는 각 13득점으로 연승을 도왔다.
3. 결과 예측
삼성생명의 승리를 전망한다. 홈 경기에서 강한 KB이지만 상대가 올 시즌 전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이니만큼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팀 주포 중 하나인 나가타 모에의 야투 성공률이 점점 하락하고 있는 것도 불안 요소이다.
반면 삼성생명은 직전 경기에서 배혜윤을 필두로 이해란, 키아나 스미스 등이 페인트존을 지배하며 가뿐한 승리를 챙겼다. 2점슛 및 3점슛 적중률도 리그 1위 수준이다. 따라서 오는 25일 경기에서는 높은 야투 성공률을 앞세운 삼성생명이 KB를 잡고 3연승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자료
-
이전작성일 2025.01.24 16:38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