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A] 리그 연패를 피해야 하는 두 팀의 맞대결! 칼리아리 vs 라치오 - 2025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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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치오는 지난 이 팀과의 지난 세리에 A 2경기에서 이겼으며 그 경기에서는 양 팀 모두 득점했다.
- 칼리아리는 지난 세리에 A 홈 20경기 중 18경기에서 실점했다.
- 이번 시즌 칼리아리의 리그 홈 11경기 중 4경기는 3.5골 초과로 마무리됐다.
- 양 팀의 지난 세리에 A 5경기 중 4경기는 2.5골 초과였다.
- 이번 시즌 칼리아리의 세리에 A 홈 11경기 중 4경기에서 '3.5골 초과'가 이기는 베팅이었다.
- 지난 세리에 A 3경기 중 2번은 라치오의 한 골 차 승리였다.
한국 시각 2월 4일 오전 4시 45분, 이탈리아 칼리아리에 위치한 사르데냐 아레나에서 칼리아리와 라치오의 2024-25 세리에 A 정규시즌 23라운드 경기가 열린다.
고수스포츠 승부예측: 라치오 승
1. 최근 리그 네 경기 1패의 칼리아리
칼리아리는 올 시즌 5승 6무 11패의 기록으로 현재 세리에 A 17위에 자리하고 있다. 1월 25일 토리노와 펼친 리그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경기 결과와 내용 면에서 전부 크게 밀리며 2-0으로 완패를 당했다. 상대 공격수인 체 아담스에 전반과 후반에 각각 한 골씩 얻어맞았으며, 공격에서는 실마리를 풀지 못하며 단 하나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했다.
칼리아리는 비록 강등권과는 단 승점 1점 차이 나는 17위에 자리하면서 언제든지 강등권으로 떨어질 위험에 처해 있지만, 최근 리그 성적은 나쁜 편이라 보기 어렵다. 지난 네 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분명 이번 경기를 앞두고 걱정스러운 지표가 있다. 칼리아리는 라치오를 홈으로 불러들인 지난 리그 다섯 경기에서 전부 패했으며, 해당 기간 총 12골을 실점하고 단 세 골만 득점했다. 칼리아리가 특정팀을 상대로 홈에서 이보다 더 긴 연패를 기록한 경우는 유벤투스(8연패)와 나폴리(6연패)뿐이다.
올 시즌 리그 22경기에서 다섯 골을 기록한 장신 공격수 로베르토 피콜리는 이번 경기에서도 최전방을 맡을 확률이 높다. 가장 최근 기록한 득점은 지난 1월 5일 몬차를 상대로 기록한 득점이다. 공격을 시도할 때는 압도적으로 오른발에 의존하고 있으며, 올 시즌 초 17개의 결정적 찬스를 놓치는 등 조금 더 골 결정력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2. 빅4를 사수해야 하는 라치오
라치오는 현재 12승 3무 7패의 성적으로 리그 4위에 자리하고 있다. 1월 27일 피오렌티나와 펼친 리그 22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전반 일찍 두 골을 상대에 헌납하면서 경기 내내 끌려간 결과, 2-1로 패했다. 피오렌티나는 63분 야신 아들리가 퇴장을 당하며 수세에 몰렸으며, 라치오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상대에 맹폭을 가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아담 마루시치의 만회 골에 만족해야 했다.
라치오는 최근 리그에서 다섯 경기 1승 2무 2패를 기록하는 등 상당히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리그 5위인 유벤투스와는 단 승점 2점 차이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4위 자리를 내줄 수도 있다.
다행인 점이라면 라치오는 칼리아리 상대로 매우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라치오는 칼리아리를 상대한 지난 19번의 리그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했다(16승 3무). 한 팀을 상대로 19경기 연속 무패 기록은 현재 라치오 클럽 역사상 최장 공동 무패 기록이다(1996-2005년까지 인테르 상대로 19경기 연속 무패).

아르헨티나 출신의 스트라이커 발렌틴 카스테야노스는 올 시즌 리그 19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현재 팀 내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왼쪽 윙포워드인 마티아 자카니와의 호흡이 상당히 잘 맞는 편이며, 최근 1월 24일 열린 유로파리그 레알 소시아데드전에서 1골 1어시스트로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
3. 상대 전적에서 월등한 라치오
라치오의 승리가 매우 유력한 경기다. 라치오는 최근 리그 19경기 동안 칼리아리 상대로 패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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